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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이종현, "'신사의 품격'은 로또보다 더 큰 행운" (인터뷰)

시간2012-08-13 07:00:05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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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훤칠한 외모로 유독 눈에 띄는 배우가 있다. 꽃미남에 툭툭 내뱉는 말로 나쁜 남자의 매력까지 가지고 있는 이종현. 알고보니 극중 장동건의 아들이란다. 그는 40대 중년들이 즐비한 '신사의 품격'에서 특유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씨엔블루에서 환상적인 기타리스트로 한류의 중심에 서 있는 이종현이 연기 신고식을 무사히 마쳤다. '신사의 품격'을 통해 연기를 경험한 만 22살의 이 청년은 '왜 이전부터 연기를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기타밖에 몰랐던 이종현은 '신사의 품격'을 통해 연기의 매력을 느꼈고 연기자로 거듭났다.

최근 만난 이종현은 음악밖에 몰랐던 과거를 고백하며 '신사의 품격'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음악말고는 관심이 없었어요. 그건 드라마 제의가 와도 음악만 하겠다고 고집을 부렸었어요. '신사의 품격'도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대본이라도 읽어보라고 해서 읽어보게됐죠. 그런데 대본을 보고 있는 제가 저도 모르게 웃고 있었어요. 안했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작품을 통해서 갇혀있던 제 시야를 트게 해주신 작가님, 많은 가르침을 주신 감독님 선배 배우분들께 모두 감사해요. 많이 배우고 한층 더 어른스러워졌어요."

이종현이 맡은 콜린은 40대 장동건의 아들 역으로 극중 반전을 제공하는 역이다. 화면 속 이종현은 담담했지만 그 뒤에는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장동건 선배님의 아들로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내가 어떻게 그분의 이런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더 노력했어요. 촬영 중에는 스트레스로 진짜 피부가 안좋아졌었어요. 피가 마르더라고요. 제가 못하는것을 보여주는 것을 진짜 싫어해요. 잠도 안자고 준비했어요."

극중 콜린은 최윤(김민종)만을 바라보는 임메아리(윤진이)의 마음을 살짝 흔들었다. 하지만 최윤과 윤진이의 사이를 갈라놓진 못했다. 이미 아버지 김도진(장동건), 서이수(김하늘) 앞에 등장해 두 사람의 사랑을 훼방놓은 그였다.

"로맨스에 대해 작가님께 여쭤보니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최윤과 임메아리 커플을 훼방놓고 싶진 않았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두 사람의 팬이었거든요. 마음 한구석으로는 저도 러브라인이 있었으면 했지만 그 커플을 방해하고 싶진 않았어요. 이미 아버지의 사랑을 방해한 전과가 있잖아요.(웃음)"

'신사의 품격'은 시청률,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윤세아, 김민종, 윤진이, 이종혁, 김정난 등 배우들의 호연,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감독의 콤비는 명불허전이었다. 첫 연기도전에 대작을 만난 이종현, 모든 멤버가 연기를 병행하고 있는 씨엔블루 멤버들 반응을 어땠을까.

"저희끼리 있을 때는 일부러 좋은 이야기를 안하려 해요. 가까운 사이라 그런지 더 지적해주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내가 잘해야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긴장할 수 있어요."

이제 막 연기를 경험한 이종현은 무대 위에서는 베테랑이다. 아직 연기를 평하기엔 이르지만 수많은 무대를 선 그에게 가수와 연기자의 차이점을 물어봤다.

"연기와 음악은 완전 다르다고 생각해요. 비슷하다고 엮으려면 엮을 수 있겠는데 감정을 표현하는 것만 같고 언어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다르기 때문에 더 도움이 되요. 음악을 하면서 무엇인가 허전함을 느낄 때가 있었는데 연기를 하면서 그런 것들이 풀어지는 것 같아요. 음악이 한번에 몰아치는 에너지라면 연기는 은은하게 채워주는 매력이 있어요."

음악 밖에 몰랐던 이종현. 작품이 좋아서 시작한 그였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했다. 그는 '연기가 재밌나? 계속 하겠나?'라는 질문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했다.

"연기를 계속할 거에요. 저는 한번 시작한 것은 끝을 봐야해요. 이미 시작을 한만큼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할 거에요. 무엇보다 연기에 대한 재미를 느꼈어요. 물론 멤버들이 있지만 연기를 통해 가족같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요."

'신사의 품격'은 이종현에게 첫 작품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훌륭한 연기자들과 좋은 작가, 연출진은 그에게 좋은 교본 그 자체였다.

"올림픽 중계 때문에 2주 연속 결방됐을 때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저에겐 소중한 작품이었고 빨리 끝나면 슬플 것 같았어요. 이 작품을 통해 선배님들을 보면서 큰 인생공부가 됐어요. 책 100권, 200권 읽은 것보다 더 큰 도움이 됐어요.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없는 것을 배웠어요. 이 작품은 저에게 로또보다 더 큰 행운이에요. 더 비싼 공부가 됐어요."

['신사의 품격' 이종현. 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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