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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배우 김수로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종영소감을 밝혔다.
김수로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야 모든 것이 끝난 느낌! 쫑파티 때도 밝고 웃으며 신·품을 보냈는데 마지막 방송이 나간 후에는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 멘션 때문에 울컥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수로는 "방송 내내 같이 호흡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때문에 힘들지 않게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큰 사랑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앞으로 새로운 작품에서 다시 찾아뵐게요. 너무나 흐뭇한 미소로 신·품을 보낼 수 있어 감사. 조만간 9월초에 대학로 번개모임에서 얼굴 뵙겠습니다! 하하하"라며 시청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수로는 앞서 마지막 회 방영 전인 12일 오후에도 "오늘 드디어 신·품이 마지막 회네요. 전 비록 외국이라 본방사수를 못하지만 마음만은 늘 같이합니다! 저희 신·품과 같이 해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은 방영이 10시 10분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재밌게 보세요. 꾸벅"이라는 트윗을 남기며 지난 5월부터 3개월을 함께 달려온 ‘신사의 품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수로는 12일 20부작으로 종영한 '신사의 품격'에서 홍세라(윤세아)와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려가는 임태산 역을 맡아 열연했다.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종영소감을 밝힌 배우 김수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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