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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에스더(34, 본명 한에스더)가 부친상을 당했다.
에스더 측은 13일 "에스더의 부친이 지병으로 별세,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당초 에스더의 부친은 사망 당일 빈소를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자리가 없어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성모병원 9호실에 하루만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 예배는 14일 오전 7시30분이다.
에스더는 1997년 혼성그룹 소호대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가수로 전향했다. 대표곡으로는 '뭐를 잘못한 거니' 등이 있다. 2009년에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의 OST '사랑 그까짓게', 2010년에는 SBS 대하드라마 '자이언트' OST '그대에게로' 등을 불렀고 이외 각종 피처링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부친상을 당한 에스더. 사진 = 쿤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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