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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근 이혼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조혜련이 남동생을 위해 영화에 카메오 출연했다.
조혜련은 곽경택 감독의 신작 '미운 오리 새끼'에 깜짝 출연한다. 남동생 조지환을 위해 스크린에 등장하는 것. 그는 이번 영화에서 주조연급으로 정식 스크린 데뷔를 앞둔 친동생 조지환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지환은 '기적의 오디션'에서 곽경택 감독과 맺은 인연으로 이번 영화에서 의욕 넘치는 중대장 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 '실미도'와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중대장 역을 위해 103kg까지 체중을 늘리는 투혼을 선보였다. 또 양보의 미덕을 알고 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곽경택 감독의 무한 애정을 받고 있다.
'미운 오리 새끼'에는 조혜련 외에도 조혜련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일 신신애, 브로닌 등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오는 30일 개봉.
[영화 '미운 오리 새끼'에 카메오 출연한 조혜련. 사진 =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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