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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13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이병헌이 류승룡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데뷔 20년만에 첫 사극에 도전하는 이병현은 왕으로 사는것이 두려웠던 비운의 왕 광해 역을 맡았다.
왕을 만드는 킹 메이커 허균 역의 류승룡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과 뛰어난 두뇌를 지닌 전략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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