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가수 박완규가 자신의 아들과 딸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기분 좋은 날' 녹화에서 박완규는 록커로서 굴곡진 삶과 그 길을 함께 걸어온 가족, 그리고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제2의 전성기에 올라서게 된 과정 등에 대해 털어놨다.
박완규는 1999년 발표한 '천년의 사랑'을 통해 인기를 누렸으나 이후 특별한 활동이 없는 시간을 보냈고, 결국 생활고로 인해 17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또 박완규는 아들 이삭(16), 딸 이슬(15)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기와 부모님 앞에서는 순둥이 막내가 되는 의외의 모습 등 그동안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완규의 음악과 가족에 관한 고백은 14일 오전 9시 45분 '기분 좋은 날'에서 방송된다.
[가수 박완규와 딸 이슬, 아들 이삭(오른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