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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KBS미디어(대표이사 조대현)가 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와 ‘영화 공동배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BS미디어와 롯데시네마는 14일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샤롯데관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국내외 롯데시네마 극장에 KBS 프로그램을 재가공한 영화 등을 1년에 10여 편 공동으로 배급, 상영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KBS미디어와 공동배급을 통해 KBS 다큐멘터리 영화 뿐만 아니라 KBS미디어가 더빙 제작하는 가족용 애니메이션 영화를 우선적으로 상영할 수 있게 됐다.
KBS미디어는 그동안 ‘울지마 톤즈’를 비롯해 ‘법정스님의 의자’ ‘바보야’ ‘꿍따리 유랑단’ 등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했다. 올 하반기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슈퍼 피쉬’ ‘이카로스의 꿈’ ‘다르마’ ‘태아’ 등을 준비 중이다.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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