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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중화권 스타로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주윤발(57, 저우룬파)이 자신의 생활비를 깜짝 고백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주윤발은 지난 12일 상하이에서 열린 영화 ‘동작대’ 기자회견에 참석해 “내 영화 출연료는 모두 아내가 가져가며 아내는 나에게 매달 200 위안을 용돈으로 준다”고 밝혔다.
200위안은 우리돈 약 3만 5천원으로,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해 월드스타로 당당히 활약 중인 주윤발의 용돈으로 어울리지 않는 금액이다.
주윤발은 “아내가 내 모든 것을 관리한다”며” 영화에서 나오는 내 영웅의 이미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주윤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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