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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중국 배우 임달화가 전지현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해숙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감사파티에 참석해 연인 호흡을 맞췄던 임달화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배우로서도 인간적으로서도 좋은 분"이라며 "열심히 하는 분이라는 게 보였다"고 평했다.
또 임달화가 천만 관객 돌파 사실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아마 알 것"이라며 "임달화 씨가 '도둑들'에 대한 관심이 많다. 지현이 결혼식도 왔다 갔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지난 4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유명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 최준혁씨와 결혼했다.
[임달화(왼쪽)와 전지현. 사진 = 쇼박스 제공,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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