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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의 주연 캐스팅이 완료됐다. 하지원, 강예원에 이어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된 이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가인이 최근 최종합류를 결정하게 되면서 촬영 일정도 가닥이 잡히게 됐다. 하지원과 강예원은 일찌감치 출연이 결정됐지만, 마지막 미녀삼총사 중 막내 캐스팅이 가장 늦게 이뤄졌다. 크랭크인은 빠르면 8월, 늦어도 9월 중으로 예정됐다.
'단적비연수', '울랄라씨스터즈', '내 남자의 로맨스' 등을 연출한 박제현 감독의 신작인 이 작품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믹 액션극이다.
국내 최고의 액션 여배우인 하지원이 극중 미녀 삼총사의 리더 역을 맡았으며, 강예원은 발랄한 유부녀 캐릭터를 연기해 기존 이미지를 이어나간다. 또 가인이 미녀삼총사 중 막내를 연기하게 된다. 가인의 액션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스크린 도전은 '내 사랑 내 곁에' 이후 3년만이다.
[하지원-가인-강예원.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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