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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강남스타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싸이가 깜짝 팬서비스로 강남에 뜬다.
싸이 측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는 14일 오후 7시께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와 함께 게릴라성으로 '강남스타일' 무대를 꾸민다.
소속사 측은 "'강남스타일'이 국내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팬서비스 차원에서 이같은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강남스타일'을 진짜 강남에서 부르면 재밌지 않겠냐는 생각에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연출에 일가견이 있는 싸이인 만큼 10대 가량의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연출을 시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이돌 그룹 비스트도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SBS '인기가요'를 통해 게릴라성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난 바 있다.
[SBS '인기가요'와 함께 팬서비스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하는 싸이. 사진 = YG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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