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깜짝 결혼, 네티즌 "하하의 기습 공격이네"

[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방송인 하하(하동훈, 33)와 가수 별(김고은, 29)이 화촉을 밝힌다.

1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하하와 별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외의 소식에 놀란 반응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열애설도 아니고 결혼? 내가 잘못 본 줄 알았네" "이거야 말로 하하의 기습공격이다" "뜬금없는 결혼 발표를 하다니... 혹시 속도위반?" "'우결' 찍는 줄 알았잖아"라는 등 두 사람의 깜짝 발표에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 "어쨌든 좋은 일이니까 축하해요" "사귄지 6개월만에 결혼이라... 역시 결혼할 사람은 정해져 있나보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둘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하하는 15일 낮 12시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 드림센터에서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올 11월 결혼을 발표한 하하(왼쪽)와 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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