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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f(x) 설리와 샤이니 민호의 심야 키스 현장이 공개됐다.
14일 제작사 측은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의 설리와 민호의 키스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호는 설리를 벽으로 밀어 붙여 '기습 입맞춤'을 시도하는 상황이다. 이에 민호가 '남장 미소녀'설리가 여자라는 사실을 벌써부터 알게 된 것이 아닌지 보는 이에게 궁금증을 일으킨다.
이날 촬영에서 설리와 민호는 몰려드는 잠과 피로도 잊은 채 첫 키스 촬영에 대한 긴장감과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설리는 15번의 키스에도 불구하고 촬영이 진행 될 수록 아무렇지 않게 키스에 몰입해 오히려 민호를 쑥스럽게 했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는 "설리와 민호는 서로의 눈빛만 보고도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며 두 사람의 키스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한 '남장미소녀' 구재희(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15일 오후 9시 55분에 첫방송된다.
[심야 키스 신을 촬영한 설리(맨위 왼쪽)와 민호. 사진 = SM C&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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