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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가수 싸이가 자신의 게릴라 콘서트에 대해 직접 공지했다.
14일 오전 싸이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긴급공지) 오늘 저녁 7시. 강남스타일 at 강남역사거리. 고객 사은의 싸릴라라고나 할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싸이의 게릴라 콘서트 공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에서 강남스타일이라니. 드디어", "오늘 폭우 온다던데 그럴수록 싸이는 더 펄펄 날아다니겠군요", "내일은 없습니다. 놀아봅시다", "이럴 때 지방 사람은 웁니다" 등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한편 6집 앨범 '싸이육갑(싸이6甲)' 타이틀곡 '강남스타일'로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싸이는 저스틴 비버 측의 제의를 받고 15일 미국 LA로 출국할 예정이다.
[게릴라 콘서트 일정을 공지한 가수 싸이. 사진 = YG엔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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