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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의 깜짝 결혼 소식에 같은 MBC 예능프로그램'무한도전'(이하 무도)에 출연 중인 미혼남 길과 노홍철의 결혼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하하와 별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 커플은 오랫동안 알아오다 지난 3월 부터 결혼을 약속하고 교제를 시작했다.
이런 하하의 결혼으로 '무도' 멤버 중 싱글은 이제 길과 노홍철만 남게 됐다.
노홍철은 하하와 79년생 동갑으로 가수 장윤정과의 결별 뒤 이렇다 할 열애설이 없었고, 77년생 길 또한 가수 겸 배우 박정아와 이별 후 음악활동에만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의 다섯 번째 품절남이 된 하하에 이은 여섯 번째 품절남이 누가 될지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노홍철이랑 길도 어느날 갑자기 결혼한다고 하지 않을까", "노홍철도 뜬금없게 바다와 결혼한다고 하지 않을까요?", "노홍철이 먼저 갈 줄 알았는데"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관련 구체적인 소식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하하의 결혼 소식에 덩달아 관심이 높아진 노홍철과 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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