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 우완 임찬규(20)가 1군에 등록됐다.
LG는 14일 KIA 타이거즈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잠실 홈경기를 앞두고 우완투수 임찬규를 1군에 불러들였다. 임찬규는 지난 6월 27일 1군에서 말소된 이후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왔다. 이번 시즌 9경기에 등판한 임찬규는 승리 없이 3패만을 기록 중이며, 평균자책점도 7.00으로 좋지 않다.
LG는 임찬규와 함께 좌완 류택현도 1군으로 복귀시켰다. 지난 7월 5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류택현은 40일 만에 1군에 등록됐다. 류택현은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5.27의 성적을 올렸다.
한편 비교적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던 이승우는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승우는 시즌 3번째 1군 말소다.
[임찬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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