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 선수가 개그맨 김준현과 닮은꼴임을 인정했다.
14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국민 대축제'에는 2012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석해 한바탕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 보조 MC로 투입된 김준현과 김원효는 관객석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던 국가대표 선수를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김준현 닮은꼴' '김준현 쌍둥이설'로 화제를 모은 오진혁 선수 앞에 서자 김준현은 그저 웃음만 지었고, MC 전현무 아나운서는 "양궁 오진혁 선수가 김준현씨 뒤에 있으니 두 사람 얼굴밖에 안보인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원효는 오진혁 선수에게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냐"며 "실제로 보니 닮은것 같냐"고 질문을 던졌고, 오진혁 선수는 "정말 닮은것 같다"고 인정하며 함께 활을 당기는 시범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왼쪽)과 닮은꼴임을 인정한 오진혁 선수. 사진 = '국민 대축제'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