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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오연서가 또 불거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 출연설을 부인했다.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는 15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연서가 '우결3'에 출연 제의를 받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항간에 보도된 것처럼 이미 녹화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연서는 지난 7월 한 차례 '우결' 출연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15일 오전 한 매체는 오연서가 '우결' 출연을 확정짓고 극비리에 촬영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7월에 한 번 얘기된 이후 진척된 사항이 없다.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촬영으로도 빠듯한 상태다. 일단 9월 초까지는 드라마 촬영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결'은 출연 중인 이특-강소라, 이장우-은정 커플의 하차설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후임 커플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시 '우결' 출연설에 휩싸인 오연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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