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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하하가 예비신부 별과 유재석의 결혼 사진에 좌절했다.
15일 오후 한 트위터리안은 하하에게 "형 이래도 유느님 찬양하실 건가요?"라는 트윗과 함께 사진 한장을 보냈다.
이 트위터라인이 보낸 사진은 과거 SBS에서 하하와 별의 결혼사진이다. 두 사람 모두 얼굴에 마이크를 붙이고 있고, 사진에는 SBS 로고가 박힌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방송 현장 스틸로 예상된다.
이에 하하는 "이게 뭐야! 유 유느님이 털썩"이라고 재치있게 응수했고, 별에게는 "이게 뭐야. 설명해봐"라고 농담을 건넸다. 별 역시 "어. 어 미안해"라며 하하의 장난을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하하와 별의 대화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개그 커플이다" "벌써부터 알콩달콩" "하하의 유느님 찬양은 어떻게 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7~8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 하하와 별은 지난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열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미정이다.
[유재석(위 왼쪽)와 별의 웨딩사진, 하하(아래 왼쪽)와 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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