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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고공액션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감독 김동원)가 광복절 연휴 흥행 4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알투비:리턴투베이스'는 광복절인 15일 20만704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알투비:리턴투베이스'는 21전투비행단 소속 파일럿들이 위기에 빠진 한반도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비공식 작전을 그린 영화다. 군복무 중인 정지훈(비), 유준상, 신세경, 김성수, 이하나, 이종석, 정경호 등이 출연했다.
전야 개봉일인 14일 한국 영화 최초로 아시아 프리미어를 개최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태국,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모나코, 벨기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인도, 터키, 몽고 등 해외 30개국에 선판매돼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위(37만3794명), 천만 관객을 돌파한 '도둑들'이 2위(33만8198명), '토탈리콜'이 3위(25만848명), '새미의 어드벤쳐2'가 5위(9만2779명)를 차지했다.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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