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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K-POP 스타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의 라디오 플랫폼에서 단독 쇼를 가진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원더걸스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라이크 머니(LIKE MONEY)'로 미국 최대 규모의 라디오 플랫폼 'I heart Radio'에서 단독 라이브쇼를 열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달 5일 뉴욕에서 열리는 이번 단독쇼는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며, 미국 전역 70여개의 메이저 라디오 스테이션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I Heart Radio'가 개최하는 이번 라이브쇼는 저스틴 비버, 어셔, 나스, 니요, 캐리 언더우드, B.O.B등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간 무대다.
소속사 측은 "미국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의 '라이크 머니'(Feat. Akon)는 KDWB, WKQI, KBFF, WKSE 등 미국 주요 라디오 스테이션을 통해 플레이 되고 있다.
[미국 최대 규모 라디오를 통해 K-POP 스타 최초로 단독 라이브쇼를 갖는 원더걸스. 사진 = 'I Heart Radio' 온라인 사이트 해당화면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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