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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배우 이켠이 과거에 하하와 결혼을 앞둔 별의 이상형이 하하였다고 폭로했다.
이켠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2004~20005년도 별이랑 사랑상담 및 카운슬러 가능한 라디오 코너를 6개월 넘게 같이 했었다. 그때 이상형이 하하 형이었다. 신랑, 신부 두 분을 같이 알고 있는 것은 참 기쁜 일이다. 축해해요. 둘 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과거에 별과 이켠이 MBC 라디오 '타블로·조정린의 친한친구'에 함께 출연하며 찍은 것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주황색 후드티를 맞춰 입고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하랑 별, 둘이 되게 잘 어울려요" "결혼 축하한다" "과거부터 인연이 있었네요" "이 라디오 애청자였는데. 언제 그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7,8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지난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으며,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열 예정이다.
[과거 라디오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하하를 꼽은 별과 함께 출연했던 이켠. 사진 출처 = 이켠 트위터]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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