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티걸, 여신미모 눈길 '장병속에 핀 꽃'

'1대 유진아 뛰어넘을까'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슈퍼스타K' 시즌4에서 활약할 2대 티걸(T-Girl)의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슈스케4'가 대망의 첫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번 시즌 새 티걸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2대 티걸의 모습은 지난 7월 열렸던 육군 예선 당시 현장에서 포착된 사진으로 흐릿하게 찍힌 탓에 자세히는 보이지 않지만 얼핏봐도 긴 웨이브 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 늘씬한 몸매를 소유, 육군 장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제작진은 "2대 티걸의 외모가 뛰어나 지원자들은 물론 물론 심사위원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귀띔했다.

티걸은 지난해 시즌3에 처음 등장했던 캐릭터로, 슈퍼위크 진출을 확정 지은 지원자에게 합격 티셔츠를 나눠주는 역할을 했던 출연진에게 붙은 애칭이다. 시즌3의 1대 티걸 유진아는 단 한 마디의 말도 없었지만 큰 눈망울로 대변되는 뛰어난 외모로 시즌 내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슈스케4'는 지난 시즌들의 성공에 따른 높은 기대 속에 17일 밤 11시 첫 포문을 연다.

['슈스케4'에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2대 티걸의 모습. 사진 = 엠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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