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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한국 홍보 전문가이자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송혜교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서경덕 교수는 17일 오후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오늘 송혜교씨 중경 임시정부 한국어 안내서 후원관련 트윗을 올렸더니 난리네요. 정말 후원을 하고 이렇게 티 안내는 톱스타는 처음 봅니다. 늘 뒤에서 응원하고 후원하는 혜교씨가 진정한 한류스타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지난 4월 상해 임시정부청사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했고 최근에는 중경 임시정부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했다.
앞서 서경덕 교수는 "이번 광복절 또 한명의 숨은 영웅이 있습니다. 상해 임시정부에 이어 중경 임시정부에 한국어 안내서를 후원한 바로 송혜교씨. 우리의 역사와 문화는 우리가 지켜나가야 합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서경덕 교수의 극찬을 받은 송혜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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