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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에로송의 여왕이 ‘슈스케4’에 등장했다.
17일 밤 첫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서울예선 현장에서는 11년 차 국내 1호 에로가수 정희라(31)가 등장했다.
정희라는 오디션 현장에 등장하자마자 심사위원 이승철, 백지영, 이하늘에게 자신의 음반을 건넸고 노래 제목을 본 심사위원들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정희라는 자신의 곡인 ‘소세지 타령’과 ‘그랜저와 티코’를 불렀다. 특히 ‘버섯도 아닌 것이 번데기도 아닌 것이 젖소도 아닌 것이 오호’라는 노골적인 가사에 오디션 현장은 초토화 됐다.
이하늘은 “많은 사람들이 정말 즐거워 할 것 같고 한주 더 보고 싶어 할 것 같다”는 심사평을 백지영은 “사람들마다 다 가슴속에 갖고 있는 원초적인 것들을 웃음으로 풀어냈다”며 합격 티셔츠를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희라와 함께 강동원 닮은꼴 정준영, 인디밴드 딕펑스(김재흥, 김태현, 박가람, 김현우), 백지영의 보컬가이드 앨리스가 속해있는 쾌남과 옥구슬(정턱, 오다길) 안면마비를 이긴 안예슬, 연축성 발송장애에도 오디션에 도전한 연규성, 엄친아 로이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유승우가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됐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오억 원과 초호화 음반제작, 2012 MAMA에서 스페셜 데뷔무대가 주어지며 TOP4에게는 박스카가 지급된다.
[자신의 에로송을 선보인 정희라. 사진 = 엠넷 ‘슈퍼스타K’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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