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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훈남 엄친아 로이킴이 ‘슈스케4’ 예선에 통과했다.
17일 밤 첫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는 美 전 대통령인 빌 클린턴의 모교인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 입학예정자이자 재벌 2세인 로이킴(20)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로이킴은 기타 연주를 하며 데미안 라이스의 ‘볼케이노’와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선보였다.
이승철은 “가지고 있는 탤런트가 정말 좋다. 하지만 그것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심사평을 백지영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색을 지녔지만 음정이 불안하다”고 혹평했다.
하지만 이하늘은 “비주얼도 좋고 목소리도 좋다. 팝송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재능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슈퍼패스를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이킴과 함께 강동원 닮은꼴 정준영, 에로가수 정희라, 인디밴드 딕펑스(김재흥, 김태현, 박가람, 김현우), 백지영의 보컬가이드 앨리스가 속해있는 쾌남과 옥구슬(, 정턱, 오다길) 안면마비를 이긴 안예슬, 연축성 발송장애에도 오디션에 도전한 연규성,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유승우가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됐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오억 원과 초호화 음반제작, 2012 MAMA에서 스페셜 데뷔무대가 주어지며 TOP4에게는 박스카가 지급된다.
[엄친아 로이킴. 사진 = 엠넷 ‘슈퍼스타K’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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