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서울시 홍보대사 인증샷 "박원순 시장과 찰칵"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지성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성은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저 오늘 서울시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 좋은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박원순 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성과 박원순 시장은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보고 있다. 지성은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위촉패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시장 집무실로 이동한 지성은 박원순 서울 시장의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는 듯한 제스쳐를 취해 좌중에게 큰 웃음을 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지성은 배우 최불암, 소설가 김별아, 사진작가 조세현, 개그맨 이수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16인의 유명인사들과 2년 동안 '희망서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재능기부 및 강연 등 서울 시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한다.

한편, 지성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대풍수'에 지상 역으로 캐스팅됐다.

[박원순 시장(왼쪽)과 사진을 찍은 지성. 사진 출처 = 지성 미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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