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82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오클랜드의 좌완 선발 토미 밀론을 상대로 침묵했다. 첫 타석인 1회 1사 2루에서 좌익수 뜬공을 때리고 아웃된 추신수는 3회 2사 1루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5회에도 2루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4-4 동점 8회초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오클랜드에 4-6으로 패했다.
[추신수. 사진=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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