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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볼튼이 번리와의 챔피언십(2부리그) 개막전서 패배를 당했다.
볼튼은 19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번리 투르프무어서 열린 2012-13시즌 챔피언십 개막전서 0-2로 졌다. 이청용은 번리전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볼튼은 번리를 상대로 케빈 데이비스와 소르델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청용과 페트로프는 측면 공격을 이끌었고 마크 데이비스와 앤드류스는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리켓츠, 나이트, 리암, 미어스가 맡았고 골문은 보그단이 지켰다.
양팀의 경기서 번리는 전반 38분 페터슨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페터슨은 아우스틴의 어시스트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번리는 후반 11분 아우스틴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아우스틴은 스타니슬라스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볼튼 골문을 갈랐고 결국 번리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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