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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무한걸스'가 MBC에브리원으로 돌아왔다.
'무한걸스'는 20일 오후 6시부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서만 방송된다. 지난 6월 17일 MBC에 투입됐던 '무한걸스'는 두 달만에 MBC에브리원으로 복귀했다.
MBC에브리원 복귀 후 첫 녹화에서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무한걸스'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을 위해 '무한걸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특히 멤버 김신영은 "그동안 '무한걸스'가 크고 불편한 친척 집에서 지낸 느낌이었다. 다시 돌아오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한걸스'는 복귀 특집으로 '2012 무걸 상반기 결산'을 진행했다. 녹화에선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너를 통해 '무한걸스' 멤버들의 외모 순위가 공개됐다. 이 순위는 외국에서 실시한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영광의 1위보다 굴욕적인 꼴찌가 누가 될지 멤버들은 두려워했고, 투표를 위해 찍은 민낯 사진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김신영은 처참하게 찍힌 민낯 사진을 보고 "꼭 단체로 해외에서 마약 밀거래를 하는 일당 같다"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무한걸스'의 MBC에브리원 복귀 특집은 2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개그우먼 김신영.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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