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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의 함부르크가 독일 DFP 포칼컵 64강서 탈락했다.
함부르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칼스루에 빌트파크서 열린 포칼컵 64강전서 3부리그 소속의 칼스루에SC에 2-4로 졌다. 선발 출전해 84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은 팀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전반전은 함부르크가 앞섰다. 전반 23분 베리가 선제골을 넣었다 7분 뒤 동점골을 내줬지만 전반 종료직전 바이스터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다시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전에 무너졌다. 함부르크는 무려 3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편, 차두리의 뒤셀도르프는 바커 부르크하우젠(3부리그)과의 64강전서 1-0으로 승리하며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차두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진 않았다.
[손흥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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