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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조여정과 정석원이 부산 국제 시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 송현욱 연출 박진석)은 해운대 호텔 부사장 최준혁(정석원)과 씩씩한 부산 여자 고소라(조여정)의 부산 국제 시장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고 커플'(최진혁·고소라)은 팥빙수를 앞에 두고 미소를 짓고 있거나, 고소라가 가리키는 곳을 최준혁이 보고 있어 촬영 당시의 풋풋한 느낌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담한 체구의 고소라와 큰 키의 최준혁이 함께 있는 모습은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느낌으로 훈훈함까지 더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앞으로 '삼촌수산' 패밀리와 한솥밥을 먹게 될 이태성(김강우)과 장화를 신고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 모습이 매력적인 고소라, 그런 그녀에게 점점 호감을 느끼게 될 최준혁의 삼각 관계를 연상케 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태성이 기억을 잃은 채 차력사 남해로 살아가며 소라와 본격적인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부산 국제 시장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조여정과 정석원. 사진 = SSD, TIMO E&M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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