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1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를 맞아 '인천 송도고등학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SK 와이번스는 "연고 지역 교육기관과의 지역 밀착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장려하고 프로야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는 인천 송도고등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900여명이 단체관람을 실시하고 학생들은 SK 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참여할 예정이다.
애국가는 인천 송도고등학교 에코 동아리 소속 15명의 학생들이 제창하며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인천 송도고등학교 권영섭 교장과 최창은 학생회장이 각각 맡는다.
한편, SK는 지난 7월 13일 인천 송도고등학교와 금연 서포터즈 운영 업무 협약식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인천 송도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금연 서포터즈가 7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열린 홈 14경기에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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