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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이 오재석 인터뷰 난입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기성용은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오재석 인터뷰 난입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기성용은 오재석이 인터뷰 할 때 뒤에서 난동을 부린 것에 대해 “뉴스인 줄 몰랐다. 뉴스도 편집하면 될 텐데 왜 내보냈는지...그 이후에 기성용 똘끼. 기성용 난입이라는 검색어가 올라왔다”며 “어른들이 ‘뭐하는 짓인지’라고 생각하실까봐 걱정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당시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기뻤다”고 당시의 감정을 설명했다.
기성용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 일본에 이기고 동메달을 획득했을 당시 뉴스 인터뷰를 하던 오재석의 인터뷰 현장에 괴성을 지르며 등장했고, 이 장면은 여과 없이 전파를 탔었다.
한편 오는 27일 ‘힐링캠프’ 에는 기성용의 두 번째 이야기와 배우 하정우 편이 방송된다.
[오재석 인터뷰 난입사건에 대해 해명한 기성용.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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