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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이 화려한 골반댄스를 선보였다.
기성용은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숨겨둔 댄스실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자철이 깜짝 전화연결을 통해 “기성용은 하루에 1시간을 5번에 나눠 춤을 춘다”고 절친인 기성용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에 ‘힐링캠프’ MC들은 기성용에게 셔플댄스를 요청했고, 그는 “잔디가 미끄럽지 않아서...”라며 셔플댄스 대신 비장의 골반댄스를 선보였다.
기성용은 운동으로 다져진 유연함을 강조하는 골반댄스를 췄고, 이경규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자 이에 질세라 말춤 또한 소화해 내며 숨겨진 댄스본능을 맘껏 발휘했다.
한편 오는 27일 ‘힐링캠프’ 에는 기성용의 두 번째 이야기와 배우 하정우 편이 방송된다.
[골반댄스를 선보인 기성용.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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