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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월화극 정상 고수…'해운대' 상승세
2012-08-21 08:52:33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골든타임'이 경쟁작 '신의'의 시청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0일 방송된 MBC '골든타임'은 시청률 14.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 13.2%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는 10.3%를 기록, 지난 주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골든타임'과 '신의'의 시청층이 명백한 경계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시청자들의 이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8.2%에서 9.7%로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월화극 시청률 1위 '골든타임'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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