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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이 첫 대본 연습을 마치고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아들 녀석들' 제작진과 출연진은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만나 첫 대본 연습을 하며 호흡을 맞췄다. 이성재, 명세빈, 류수영, 서인국 등의 배우들은 대본 연습에서 흐름 한 번 끊지 않고 첫 연습을 마쳤다.
나문희와 박인환 등의 중견 배우들은 이미 다년간 호흡을 맞춰 온 경험을 바탕으로 대본 연습을 이끌어 갔으며, 이성재, 명세빈, 류수영 등도 자연스럽게 극 중의 인물로 녹아들었다. 특히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배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서인국은 대본 연습에서도 실제 촬영 못지않은 모습으로 임해 '아들 녀석들'에서의 활약도 기대하게 했다.
'아들 녀석들'은 유현기, 유민기, 유승기 세 아들을 중심으로 유씨 집안과 주변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족 드라마로 '무신' 후속으로 9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이성재, 서인국, 한혜린, 류수영, 윤세인(위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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