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외모 콤플렉스는 '짝눈'..웃을 때 윙크로 착각"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f(x)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설리가 외모 콤플렉스로 '짝눈'을 꼽았다.

설리는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외모 콤플렉스가 있나"라는 MC의 질문에 "짝눈이다"고 답했다.

설리는 "왼쪽 눈이 오른쪽보다 작다. 그래서 팬분들은 제가 웃을 때 윙크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한쪽 눈이 감기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설리의 말에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샤이니 민호는 "턱이 자꾸 짧아지는 것이 콤플렉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리와 민호는 최근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외모 콤플렉스에 짝눈이라고 답한 설리.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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