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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배우 고세원의 초딩 같은 그림솜씨가 공개됐다.
고세원의 소속사는 22일 오전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이하 '별달따')에서 한민혁 역을 맡은 고세원이 촬영 휴식 중 노트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세원은 노트에 열심히 필기하며 공부하는 듯 보인지만 사실은 자신의 코디를 그리고 있었다.
고세원은 노트에 캐리커쳐 같은 코디의 얼굴을 그려놓고 말풍선에는 매니저에게 자주하는 말을 적었다. 뛰어난 그림솜씨는 아니지만 이 그림을 본 고세원의 코디와 매니저는 비슷하게 잘 그렸다며 감탄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은 당신에게 그림솜씨는 주지 않았군요", "코디의 얼굴이 궁금하다", "신은 공평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방송된 '별달따'에서는 민혁이 25년 전의 기억이 점차 돌아오면서 자신이 예전에 살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호는 자신의 어린 시절 집에서 서만호(김영철)가 나오자 자신의 아버지임을 깨닫고 오열했다.
[센스있는 그림솜씨를 보여준 고세원. 사진 = 스쿨버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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