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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코너를 개편한다.
22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400회 특집 방송 후 기존과 다른 색다른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설 코너 중 하나는 콘서트 개념의 코너로 장르를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가수를 게스트로 출연시키고, 해당 가수 또는 노래와 특별한 사연이 있는 시청자들을 현장에 초대해 함께 소통하는 코너다.
또 다른 코너는 '남자들의 수다'란 콘셉트로 기존 '골방토크'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게스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이번 개편을 맞아 배우 김응수, 권오중, 가수 박재범을 고정 패널로 합류시켜 프로그램의 분위기 변화를 꾀한다.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남자 패널들의 합류로 기대가 모아지며, 특히 김응수는 이미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냈던 터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MC 유재석(위 왼쪽)과 김원희-배우 김응수, 권오중, 가수 박재범(아래 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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