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초딩몸매 아냐…먹어도 살 안 쪄"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초딩몸매'에 대해 부인했다.

구하라는 22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5집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참석해 "이번 활동을 하면서 멤버별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고, 무엇보다 성숙한 여성미를 발산해 보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구하라 초딩 몸매 탈출'이라는 댓글에 대해 "난 내 몸매가 초등학생 몸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른 사람들보다 약간 체구가 작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초딩몸매를 탈출하기 위해서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나름 만족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하라는 '신이 내게 내린 선물이 있다면?'이란 질문에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것이다"면서 "살이 남들보다 많이 찌지 않는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카라의 신보는 동명의 타이틀곡 ‘판도라’를 포함해 총 5곡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카라와 함께 많은 히트곡을 제작했던 작곡가 한재호-김승수, 스윗튠 콤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미니앨범은 신들이 창조한 인류 최초의 여성인 판도라를 카라의 색깔로 재해석, 매력적인 아름다운 여성으로 표현해냈다.

카라는 쇼케이스가 열린 이날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각종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

[5집 미니앨범을 들고 1년 만에 컴백한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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