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사상 가장 영리한 스릴러'라는 극찬을 받은 영화 '인시디어스'의 속편이 제작된다.
'인시디어스'는 '쏘우'의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파라노말 액티비티'로 공포영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오렌 펠리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 전세계 97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린 화제작이다.
제작사는 '인시디어스'의 성공에 힘입어 2편 제작을 결정했다. 천재적인 감독 제임스 완과 흥행 제작자 오렌 펠리, 탄탄한 드라마를 완성한 각본가 리 워넬 등 '인시디어스'의 주역들이 그대로 뭉쳐 흥행 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미 '인시디어스2'의 페이스북까지 개설돼 전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시사회를 통해 '인시디어스'를 미리 접한 국내 팬들 역시 결말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2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1편의 흥행 수익과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얻으며 2편, 3편 제작으로 이어진 '쏘우'와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뒤를 잇는 공포 시리즈가 될 것이란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신선한 소재와 제임스 완 감독의 뛰어난 연출로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 흥행에 성공, 2편 제작까지 결정돼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인시디어스'는 내달 6일 개봉된다.
[영화 '인시디어스' 스틸컷. 사진 = 코리아스크린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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