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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장훈과 미국 유명배우 패리스힐튼이 미국에서 만났다.
김장훈은 지난 22일 오는 10월 4일 발매를 예정한 정규 10집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앞서 김장훈은 인지도 조사를 통해 패리스 힐튼을 여주인공으로 낙점, 함께 촬영을 하게 됐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미국 LA 일대와 말리부 해변 등지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 중이다.현재 패리스 힐튼과 촬영 중인 김장훈은 24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인 패리스 힐튼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장훈은 패리스 힐튼과 스스럼 없는 스킨십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패리스 힐튼과 김장훈이 함께 어떤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낼지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패리스 힐튼의 세계적인 유명세와 김장훈의 독특한 음악, 시각이 합쳐져 어떤 작업 결과가 나올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특히 김장훈의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은 모두 3D로 진행되며 뮤비는 2D와 3D,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뮤직비디오의 3D촬영과 특수효과 및 후반 작업 등은 할리우드 최고의 영화스태프들과 이뤄진다.
이와 관련 김장훈의 미국 에이전시인 자이언라이브 측은 "할리우드 최고의 3D스태프들과 최종 미팅을 마쳤다. 한국 뮤직비디오 역사상 최고의 스태프가 참여한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만난 패리스 힐튼과 김장훈. 사진출처 = 김장훈 미투데이, 패리스 힐튼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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