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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장나라의 매니저인 고(故) 김효식씨의 국내 빈소가 마련됐다.
지난 21일 중국 북경에서 장나라의 매니저로 활동하다 운명한 고 김효식씨의 유해가 24일 귀국한다.
사망원인은 심혈관 경색에 의한 돌발성 심장마비로 밝혀졌으며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나 응급차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고 김효식씨의 장례식은 24일 중국에서 유족 및 장나라, 고 김효식씨의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장 절차를 마쳤다.
국내 빈소는 오후 3시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며, 27일 오후 3시에 발인, 유해는 일산 소재 청아공원에 안장된다. 장나라는 고 김효식씨 유족들과 함께 귀국하자마자 국내에 마련된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고 김효식씨는 3년 전부터 장나라의 매니저로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했으며, 장나라와 함께 영화 '플라잉 위드유' 개봉 관련 행사에 참석 중이었다.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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