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당대를 주름잡았던 최고의 가수들이 속속 KBS 새 오디션 프로그램의 참여를 알렸다.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내마오)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심사위원 7명 중 손호영, 조성모, 현진영이 심사위원으로 먼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심사위원 네 자리 및 남녀 MC 등은 다음주 내로 제작발표회를 통해 밝히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현재 심사위원으로는 여자 가수, 작곡가 등이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편 '내마오'는 최소 한 장 이상의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한 아이돌 출신 가수들의 재기를 돕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앞서 제작진은 참가 접수를 받아 70팀을 추렸고 공개모집과 오디션으로 30명의 후보를 선정, 이 중 아이돌 그룹 멤버 5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내달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내마오'의 심사위원으로 확정된 손호영, 조성모, 현진영(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