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세호 기자] SK 이호준이 시즌 18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SK 와이번스의 이호준은 24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0-1로 뒤진 7회초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호준은 7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 상대 선발 강윤구의 6구째 146km짜리 높은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05m짜리 아치로 연결했다. 지난 22일 문학 한화전 이후 이틀 만에 터진 시즌 18호 홈런이었다.
SK는 7회초 현재 1-1로 넥센과 팽팽히 맞서 있다.
[이틀만에 시즌 18호 홈런을 터뜨린 이호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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