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세호 기자] 넥센 김시진 감독이 SK와 빗속 혈투 끝에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
김시진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24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1 동점 8회말 서건창의 결승타를 앞세워 2-1 신승을 거뒀다.
넥센은 이날 승리로 5위 KIA와 격차를 반 경기차로 줄이며 4강 진입의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를 마친 후 김시진 감독은 "어렵고도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잘 해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넥센 김시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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