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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지난 시즌 자진 하차한 ‘라푼젤녀’ 김아란이 ‘슈스케4’에 재등장 했다.
김아란(21)은 친구들과 함께 5인조 걸그룹 라이브하이(김희경 20, 오지은 20, 이소리 20, 이윤희 21)를 결성해 24일 밤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를 찾았다.
김아란은 “친구들끼리 따로 XX가요제를 준비하고 있어 ‘슈스케3’를 자진 하차하게 됐다”며 “울랄라세션을 뛰어넘는 여성 보컬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라이브하이는 비욘세의 ‘LOVE ON TOP’을 불렀지만 심사위원들을 만족 시키진 못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회의에 들어갔고, 그 사이 김아란은 멤버 다섯 명이 아니면 의미 없다는 결론을 냈다.
싸이는 라이브하이 멤버 중 심희경과 오지은에게만 합격을 준다고 해 라이브하이 멤버들을 울상짓게 했지만 이는 심사위원들의 장난이었고, 이들은 전원 합격해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됐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과 초호화 음반제작, 2012 MAMA에서 스페셜 데뷔무대가 주어지며 TOP4에게는 박스카가 지급된다.
[슈퍼위크에 진출한 라이브하이. 사진 = 엠넷 ‘슈퍼스타K’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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