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임형준(38)이 늦깎이 아빠가 됐다.
25일 임형준 소속사에 따르면 임형준의 아내 박수진씨는 24일 오전 9시 40분께 첫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형준이 득남했다.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앞서 임형준은 지난 5월 아내의 임신 5개월 소식을 전했다. 당시 임형준 측은 마이데일리에 "임형준의 아내 박수진씨가 현재 임신 5개월이다. 허니문 베이비다. 임형준도 지금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10월 출산 예정이었지만 예정일보다 일찍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한편 임형준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10세 연하의 재미교포 박수진씨와 지난 1월 결혼했다.
임형준은 지난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데뷔,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첫 아들을 득남한 임형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