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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강소라가 가상 남편 이특의 근육질 몸매를 보자 방언을 터뜨렸다.
이특은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3'에서 캠핑장을 가는 도중 차 안에서 강소라에게 "태닝 직후의 사진을 보여주겠다"며 휴대폰에 저장한 자신의 상의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특은 태닝을 해서 그런지 근육질 몸매가 더욱 도드라져 보였고, 사진을 본 강소라는 본능적으로 "엄마야~오빠가? 작살이네~"라고 사투리를 쓰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강소라는 이특의 휴대폰을 뺐어 사진에 시선을 고정 시켰고, 이특은 자기가 먼저 보여줘 놓고는 민망해 했다.
이특은 너무나 좋아해 주는 강소라의 모습에 짐짓 흐뭇해 하며 "내가 좋은 건지 몸이 좋은건지.."라고 물었고, 강소라는 "오빠야가 좋으니까 몸이 좋은 거지"라고 애교섞인 사투리로 이특의 광대를 한껏 승천하게 했다.
이에 이특은 "운동을 평생 하겠다"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의 근육질 몸매 사진에 사투리로 감탄사를 연발한 강소라. 사진 = MBC '우결3'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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